[단독] "신인상? 오늘만큼은 날 칭찬해 주자"…노상현, 존재 자체가 서사(청룡 수상인터뷰)
올해 한국 영화계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바로 '신인' 노상현(34)의 발견이다. 그는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에서 성소수자 흥수 역을 맡아, 스크린 데뷔작부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. 노상현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떨리는 마음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. 안소윤 기자 (2024.12.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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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한국 영화계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바로 '신인' 노상현(34)의 발견이다. 그는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에서 성소수자 흥수 역을 맡아, 스크린 데뷔작부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. 노상현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남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떨리는 마음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. 안소윤 기자 (2024.12.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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