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타★톡톡] 노상현 “흥수役 구현 즐거웠다…‘나답게 살고 있나’ 여운 남겨”

배우 노상현의 첫 스크린 주연 데뷔는 성공적이다. 인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상대 배우와의 케미, 자연스러운 연기 삼박자가 잘 맞았다. 노상현은 영화 ‘대도시의 사랑법’에서 성소수자라는 비밀을 가진 흥수를 연기했다. 박상영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(김고은 분)와 세상과 거리두는 것이 익숙한 흥수가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렸다. 신정원 기자 (2024.09.25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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