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니엘 헤니도 나섰다…개농장 구조 68마리 “좋은 주인 만나길”

청주시는 불법 도축을 하던 농장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, 농장에 있던 68마리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보호에 나섰다. 그러던 중 구조 소식을 접한 국제동물보호단체 ‘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’가 구조견들을 미국으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. 농장에서 보호받던 개 51마리는 지난 8일 케이지에 탄 채 미국으로 향했다. 이 단체 후원자이자 국내 개 농장에서 구조된 리트리버 ‘줄리엣’을 입양해 키우는 배우 다니엘 헤니도 이동 작업에 힘을 보탰다. 이진경 기자 (2025.05.09)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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