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청룡영화상] 충무로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신예들 대거 격돌

한국 영화계의 가장 큰 축제,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. 올해 신인남우상 후보들은 전통과 현대, 현실과 초자연 등 다양한 테마 속에서 각자의 개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. 노상현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살아가는 재희(김고은)와 그와 얽히게 된 장흥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'대도시의 사랑법'에서 장흥수 역을 맡아 대담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. 조민정 기자 (2024.11.21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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