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일타스캔들' 이어 '길복순'까지…이연, 전도연이 알아본 원석 [TEN피플]

"'일타 스캔들' 남행선 20대 역할 했던 이연 배우요? 제가 추천했어요." 배우 전도연이 후배 이연에 대한 질문을 받더니 빙그레 웃었다. 전도연과 이연의 첫 인연은 '길복순'이었다. 영지 역에 캐스팅된 이연은 전도연과 두 번에 걸쳐 액션 장면 합을 맞췄다. 전도연은 이연과 호흡이 좋았다고 밝히며 "이연과는 '길복순' 하면서 알게 됐는데, 성격이 엄청 좋더라. 친근감도 있고 액션신을 같이 잘 찍었다"고 말했다. 최지예 기자 (2023.04.12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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